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테미스 계획 (문단 편집) == 기타 == * 1980년작 영화 [[슈퍼맨 2]]에서 [[조드 장군]]과 부하들이 지구 침공 전에 먼저 달에 들러 탐사 중이던 지구 우주비행사들을 살해하는데 [[https://youtu.be/JA_5No5ZDIw|해당 장면]] 그 우주비행사들의 달 탐사선이 ''아르테미스 우주선'' 이었다. 그래서 아르테미스 계획이라는 미션 명칭이 불길하다고 말하는 외국 네티즌들도 있다. * [[마션(소설)|마션]]의 작가 [[앤디 위어]]가 쓴 소설 [[아르테미스(소설)|아르테미스]]에 나오는 달의 인간 거주지 이름이 ''아르테미스''로 나오는데, 우연찮게도 소설이 출판된 이후 달 탐사 프로그램에 같은 이름이 붙어 주변인들이 작가에게 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고 많이 물어봤다고 한다. 앤디 위어는 부정하면서도 '재미있는 우연'이라고 덧붙였다. [[https://www.space.com/andy-weir-artemis-nasa-moon-program-name.html|#]] 근데 사실 애초에 그리스 신화서 달의 여신으로 나오는 게 아르테미스이기 때문에 각종 창작물 등지서도 달과 관련된 것에 아르테미스의 이름을 붙이는 건 흔하기에 딱히 특별한 건 아닐지도 모른다. 덤으로 아르테미스 계획에 사용할 우주선의 이름이 오리온 우주선인데 신화서 아르테미스의 연인이었지만 비극적으로 끝난 사냥꾼의 이름을 따온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연인의 재회라고 봐도 될 듯. * [[아폴로 계획 음모론|달착륙 부정론자들]]에겐 좋은 떡밥이 되는 듯하다. 옛날에 사람을 보냈으면 지금은 즉시 사람을 보낼 수 있을텐데 왜 여러 단계를 거쳐 시험한 뒤 사람을 보내는지 의문이라는 것. 하지만, [[컨스텔레이션 계획]] 항목에도 서술되었듯이 차기 달 탐사 계획과 [[아폴로 계획]]의 목표에는 큰 차이가 있다. 아폴로 계획이 일회성으로 단기연구만 하고 돌아오는 수준[* 시료채취, 지진파 관측, 달-지구간 거리 정밀측정 등 단기간에 수행할 수 있는 과학연구를 수행했다. 하지만 우주선의 규모 등의 문제로 과학적 의의보다는 정치적 의미가 앞섰기 때문에 과학계에서는 아폴로 계획의 종료를 아쉬워하는 분위기였다.]이라면 아르테미스 계획에서는 아예 유인화성기지의 선행연구판 [[달 기지|장기거주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료충전 후 '''재사용이 가능한 달 착륙선'''을 비롯해 각종 자재가 아폴로 계획과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덩치가 커져버렸다. [[SLS]]의 LEO 페이로드가 오히려 [[새턴 V]]보다 줄어들었지만, 민간 업체들의 대형로켓이 더 싸고, 더 자주 발사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현대공학에 힘입은 로켓제어 최적화와 민간 우주기업의 성장을 칭찬해야 할 부분이다.[* 다만 새턴V는 애초에 화성탐사를 염두에 두고 제작했던 로켓이라 스펙에 낭비가 좀 있었다. 가장 쉬운 예시는 [[아폴로 13호]] 발사 시퀀스의 사고 상황으로, 2단 중간 엔진이 하나 꺼지는 문제가 발생했지만 나머지 엔진의 분사시간을 늘려 정상적으로 3단부를 지구 저궤도까지 밀어올렸다.] 게다가, 우주선 안에 사람을 태워서 대기권 밖 우주로 나가는 것은 과거에나 지금에나 믿을 수 없을만큼 까다롭고,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은 일이다. 기술이 좀 좋아졌다고 대충 로켓에 사람 집어넣고 뻥 쏘면 끝인 게 아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몇 번씩 심사숙고 한 후에 발사해서 그 후 과정도 하나부터 열까지 감시하며 피드백해야 한다. 그리고 아폴로 계획도 실상은 엄청난 돈이 들어간 계획이었다. 목적이 달에서의 단기간 탐사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분위기가 가라앉자마자 중단해버린 것도 우주비행사 몇 명을 우주 공간에 보내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돈이 깨지는 사업이라 계속하다가는 미국 경제에까지 큰 손실을 가져다 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미국은 동시기 아폴로 계획에 손떼기 전까지 베트남 전쟁을 하고 있었다. 연도가 잠깐 겹친 것도 아니고 아폴로 계획 진행이 시작된 1962년부터 1975년까지 베트남 전쟁 기간이었기에 사실상 베트남과 소련 상대로 양면전쟁을 한 것이다. 소련이 아프간전과 체르노빌 사태 등이 겹쳐 진짜로 망했다는걸 생각하면 부담으로 끝난 것만 해도 대단한 것이다.] 그런데 단기간 탐사도 아니고 작정하고 정착기지를 만들어 인류의 거주공간을 넓히는 작업에 돈이 더욱 깨지는 것은 당연하며, 오히려 미국의 경제력이 그때보다 더 성장하고 주요 나라들을 모조리 끌어들였기 때문에 프로젝트 추진이 가능했다고 봐야 한다. * [[슈퍼컴퓨터]]도 도입할 예정인데, 이름은 에이트킨(Aitken, /ˈeɪtkɪn/)이라고 불리며 Intel Xeon 2세대 기반 프로세서와 멜라녹스 인피니밴드(Mellanox InfiniBand)와 함께 221TB의 메모리가 탑재되어 고속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이는 아르테미스 탐사선의 다양한 진입과 하강 및 착륙법을 모델링, 시뮬레이팅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25922#csidx8d7041088613c6b891616f4332157db|#]] * 한국에서는 민간기업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간접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데, [[2021년]] [[9월 8일]] 우주현지자원활용(ISRU) 기술 고도화를 위하여 [[항우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자연]], 한국기술연구원 등 6개 정부출연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의 경우 발사체 기술과는 별도로 달의 자원을 활용하여 정주기지 건설에 필요한 각종 자재와 물, 발사체 연료 등을 생산하는 우주현지자원활용(ISRU) 기술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우주에 그저 다녀오는 시대는 끝났고 앞으로는 우주를 제2의 터전으로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한 핵심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 한화그룹이 우주사업 시너지 도출을 위해 조직한 [[스페이스허브]] 팀이 리딩하고 있다.[* ISRU 기술은 장기적인 우주개발 플랜에서는 매우 중요도가 높다. 달이나 화성에 제대로 된 베이스캠프를 짓기 위해서는 수백 톤 단위의 건설자재가 필요한데 비해 현존하는 아무리 큰 로켓이라도 페이로드가 톤 단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에 우주에 지천으로 널려 있는 월면토(화성토)를 가공해 3D 프린터로 건물을 뽑아내고 건설에 필요한 물, 철근 등도 우주 현지에서 가공해서 뽑아내자는 개념의 기술이 ISRU다. 혹은 달의 경우 현무암 지대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용암동굴 내에 기지를 짓는 방법도 고려되고 있다. 한국은 우주공간에서의 건설자재 물성을 시험하기 위해 필수적인 복제 월면토(월면토와 비슷한 성분으로 복제한 흙) 및 이를 시험할 수 있는 거대장비인 더스트챔버 등의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 기술을 갖고 있다.] * 덴마크의 블록 장난감 회사 [[레고]]와 NASA의 협력으로 아르테미스 계획 관련 레고 세트와 교육 동영상이 제작되었다.[[https://education.lego.com/en-us/build-to-launch#steam-practices|#]] 교육 동영상에 출연한 Kate와 Kyle의 피규어는 Julia, Sebastian이라 이름 붙은 다른 2명의 피규어와 함께 아르테미스 1호에 태워질 예정이다.[[https://www.fox13news.com/news/lego-minifigs-aboard-artemis-1-moon-mission|#]] * [[Roblox]]의 게임 중 하나인 [[SPACE SAILORS]]가 아르테미스 계획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아르테미스 계획에 우주비행사로 투입됐다는 설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